6년간 애지중지 해왔던 코카믹스 아지를 사고로 떠나보낸 이후로...

2년전 우연히 아기 고양이를 구조해와 가족이되어,

이젠 접점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애견 수제간식 전문점중 해피팡팡에서 온 메일을 우연히 읽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설마 될까 하는 맘에 응모글을 올렸습니다만 이렇게 될줄은 몰랐네요~

사료 2kg이랑 간식, 그리고 탁상달력도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마침 길냥이들 사료 주문이 늦어 아슬아슬 했는데 무척 다행이였어요ㅋㅋ

나름 섞여먹인다고 했는데 벌써 1.5kg 소진...

저급 사료만 계속 급여하면 후에 건강이 안좋아질수도 있다는 말에 가끔 이것저것 섞어주고는 있지만,

오랜만에 제대로된 좋은 사료를 먹이니 마음에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나름 많이 찍어놨는데 첨부는 5장밖에 안되는 모양이죠...?

무튼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일 하신만큼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