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저희집 개똥이가 드디어 한살이 된 기념적인 생일이였는데
거의 한달동안 원래 잘먹던 사료도 잘먹다 안먹고 막 토해서 걱정하다가
생일날만큼은 맛난거 많이 먹자는 생각에 해피팡팡에서 생일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때마침 크리스마스라고 케이크 예야글 받고 있길래 예약으로 주문했더랬죠.
뭐 애가 상추,깻잎,배추등등 다 잘먹고 회같은 물렁한것만 안먹다보니
당연히 잘먹겠지 하는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역시나 뭐 데우니깐 냄새맡더니 아주 눈이 획까닥 돌더라구요.
점프점프해서 빨리 달라고 어찌나 난리인지;;
하튼 데우니깐 냄새가 진짜 죽이더라구요.
카탈로그 보니 매장전용도 있다던데 어린이날 상황되면 매장전용 케이크도 구매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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